경상북도(지사; 이의근)는 지난 2001년 12월 6일 경주에서 개최된 전국 방역평가 대회에서 "2001년도 전염병 관리 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김원길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아울러 김태웅 경상북도 보건위생과장(사진)은 유공 공무원으로 녹조근정 훈장을 수상하였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방대한 지역 임에도 불구하고 1999년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러한 값진 성과는 전 직원이 전염병 관리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철저한 사전 예방대책을 수립한 결과이며, 특히 지난 2001년 영천지역에서 발병한 콜레라를 중심으로 역학조사 및 확산방지 대책등에 대한 자료를 기록으로 남겨 앞으로 발생에 대비하고자「콜레라 백서」를 발간하여 전국 시·도 및 시·군에 참고자료를 배포하기도 하였다.



2001년 수상내역

·방역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 표창

                              (3년연속 수상)

·녹색환경인 상(경상북도지사 수상): 특별상

·결핵관리 사업 : 우수상

·음식문화 개선 사업: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