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 회장배 골프대회

경주지회 우승 …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권오흥·이하 경북지부)가 지난달 17일 대구C.C.에서 ‘제5회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권오흥 회장과 내빈들의 시타로 시작된 이날 골프대회는 치과관련단체 대표 및 13개 지구 분회 대표 선수들이 참여, 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단체전 경기 결과 경주 지구분회팀이 우승, 구미 지구분회팀이 준우승, 안동 지구분회팀이 3위를 차지했다. 신페리오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이소향 회원(경산분회)이 우승을 차지했고, 한성근 회원(경주분회)이 메달리스트(75타), 정호원 회원(구미분회)이 준우승, 문명용 경남지부 감사가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냈다. 이날 모금된 성금 80만 원은 연말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