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위원회가 치협과 각 지부간 홈페이지의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박규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각 지부 정보통신이사 및 전산 담당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KDA-IT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및 홈페이지 포탈 운영에 있어
각 메뉴 및 게시판 운영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각 지부 홈페이지 현황 보고에서 서울지부에서는 “서울치과의사회의 홈페이지가
빠르면 내년 1월에 대폭 개편돼 오픈될 예정”이라며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지부도 “치협의 홈페이지를 참조해 추후 경기지부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각 지부의 공통된 의견으로는 홈페이지에 치협 홈페이지 컨텐츠를 링크시켜
이용할 수 있으면 효율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밖에 토의사항으로 치과의료기관 의료광고지침 중 인터넷 홈페이지 관련 사항을
전국의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 불법 인터넷 홈페이지 광고로 인해 불이익이 발생하기 않도록
각 정보통신 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브레인 컨설팅 관계자들도 참석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치협 홈페이지 개선작업에 있어서
사이트 개편 기획과 구체적인 구성(안)(치과의사 전용 서비스 포함) 및
회원 및 회무 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발표를 했다.


한편, 본 연석회의에 경북지부에서는 박충제 정보통신이사가 참석하였고,
김원표 회장이 또한 참석하여 축사를 함으로써 자리를 더욱 빛내었으며
참석자 모두에게 경주 전통식품을 선물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근거자료 : 치의신보 122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