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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EX 2005 결산 보도자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7.05. 13:08:00
조회
27875
첨부
개원가 입맛 맞춘 학술강연 호응 50개업체 150부스 마련 기자재전시회도 볼만

3000여명 참석 대성황 이뤄

지난 25∼26일 이틀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DEX 2005(영남지역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연 인원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끝났다. 대구·경북지부, 대구·경북 치과기공사회, 대구·경북 치과위생사회, 대구·경북치과기자재회 등 6개 단체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1000명, 기공사 800여명, 위생사 500여명 등 연 인원 3000 여명이 YDEX 2005년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기자재 전시회도 150개 부스에 신흥, 신원, 덴티움 등 50여개 업체가 참가, 최신 기자재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됐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대회 첫날인 오후 5시 YDEX 2005 개회식을 김재영 치협 부회장, 조무현 대구지부 회장, 신두교 경북지부 회장, 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이경재 대한치과기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이번 행사의 성공개최를 축하했다.



[학술대회]

이번 학술대회 학술강연은 지방 개원의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서울지역 유명 연자 강연과 대구·경북지역의 교수와 개원의들이 중심이 된 지역 연자들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뜻깊은 학술 경연의 장이었다는 평가다.

기공사 위생사 관련 강의를 포함, 모두 31개의 연제가 쏟아진 학술강연에서는 서울크로디스 치과의원의 전훈희 원장의 ‘치과에서의 세일즈’, 대구 뿌리깊은 치과의원의 김보영선생의 ‘사후 관리를 위한 환자 동기부여 및 매니지먼트’ 등 경영관련 강연에 회원들이 몰려 치과계 불황에 따른 개원의들의 관심사를 증명했다.

또 박정원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최신 레진 치료 경향’ 강연과 Hands on course, 장상건 대구 내이치과 병원장의 ‘상악 중절치를 위한 인공치아 계획’ 등 개원가가 많이 하고 관심 있는 분야와 임프란트 강연이 대폭 선보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또 포항 신세계 치과의원 이재윤 원장의 ‘치아 이식술 및 재식술의 최신지견’, 대구 미르치과 치과병원 치과위생사인 박연주 씨의 ‘매력적인 첫인상을 위한 치아미백’ 등 4개의 테이블 크리닉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가 연구한 포스터 27개가 제출돼 학술대회 참석 회원들의 발길을 잡았다.



[기자재 전시회]

150개 부스 50개 업체가 참가한 기자재 전시회는 업체 마다 전시회의 평가가 엇갈려 대조를 이뤘다.
지난해 1회 YDEX 전시회 보다는 전시회 참가자가 많았고 실적이 있었다고 평가하는 업체도 있었지만 기대에도 못미쳤다고 볼멘소리를 내는 업체도 많았다.
특히 전시회에서 소개된 기자재가 치과의사 위주로 선보여 이날 전시회를 찾은 많은 치과 기공사들과 위생사들의 발길을 잡는데는 부족 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부스 위치에 따라 관람자 편중현상도 많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 일부 중소 기자재 업체에서는 특정 업체의 각종 이벤트 행사와 규모에 눌려 기대했던 전시회 성과가 없을 것 같다며 침울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YDEX 전시회를 관장한 홍창식 대구 경북치과 기자재회 회장은 “전시회 관람에 나서준 많은 치과의사, 위생사, 기공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간 내에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 내년 전시회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치과계 단체간 화합 큰 의미”

“올해 2회 째를 맞고 있는 YDEX 2005년도의 가장 큰 의의는 경북 대구지역 치과 관련단체들의 화합에 있습니다.”
YDEX 2005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심상국 조직위원장과 조무현 대구지부 회장, 신두교 경북지부 회장은 지난 25일 YDEX개회식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행사의 의의와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 조직위원장 및 조 대구회장과 신 경북회장은 YDEX 2005 개최의의와 관련, 위생사회, 기공사회, 기재회, 치과의사회 등 4개 단체가 화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지역과 대구, 경북 지역의 경우 지리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고 각 단체간 회원들의 특성상 한곳에 모일 기회가 없었던 만큼, 한곳에서 공부하고 전시회도 관람하는 기회를 통해 치과인들의 단합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 위원장은 이번 학술행사와 관련 “지방 회원들의 경우 서울지역의 유명 강사들의 자주 접할 기회가 없는 만큼, 유명강사 초빙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대구·경북지역에도 해외 강연을 하는 등 유능한 강사가 있어 이들 강연도 포함 시켰다”고 덧붙였다.
신 위원장은 특히 “대구·경북 지역 출신의 유명 강사들을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YDEX가 앞으로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이번 YDEX는 문화 행사가 없었던 것이 아쉽고 사실, 기획하기가 버거웠다. 앞으로 이를 시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아울러 “진정한 영남권 학술 기자재 전시회 라면 부산, 마산, 울산 지부 등과 함께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그러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대회장소를 마련하고 각 치과의 사회와 의견을 조율하는 등 산적한 문제가 많은 만큼, 연차적으로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근거자료 : 치의신보 제13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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